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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커머스 확대하는 네이버, GS25-이마트에브리데이와 맞손

입력 2025-06-12 12:23   수정 2025-06-12 13:07



네이버가 퀵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협력사에 CU,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이어 GS25와 이마트에브리데이도 들여오며 고객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서는 퀵커머스 1위인 배달의민족과 네이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지금배달' 서비스에 GS25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새롭게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의 지금배달 서비스는 사용자 주변 1.5km 내외에서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스토어를 보여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지난달 15일 첫 선을 보였다.

GS25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만원 이상 구매 시 GS25와 연계된 오토바이 배달망 등을 활용하여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 1000여개 GS25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전 점포로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전국 약 190여 개 점포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7월 중에는 배달망 고도화 작업을 통해 기존 입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배송권역도 더 확대할 계회이다. 이번에 두 업체가 신규 입점하면서 네이버의 퀵커머스 협력사는 CU, GS25,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몰, 초록마을, 프레닷,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8개로 늘었다.

네이버가 퀵커머스 사업을 확대하면서 퀵커머스 경쟁사인 배달의민족과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배민에 입점한 협력사 중 CU, GS25,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이미 겹치고 있다. 배민은 이밖에도 GS더프레시, 세븐일레븐과도 배달 협력을 맺고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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