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 공공갈등관리협회 MOU "갈등해결 서비스 전문성 키워"
법무법인 바른은 11일 한국공공갈등관리협회(회장 이창무)와 공공갈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 자문과 갈등 조정, 교육과 정책 개발, 공동 포럼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법률 전문성을 강화하고, 바른은 갈등 해결 서비스를 보다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정책 집행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해법이 절실하다”며 “양 기관이 전문성을 모아 사회통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륙아주 D&A, 트릿지, 농식품 기업 해외진출 '맞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의 자회사인 글로벌 자문사 D&A Advisory는 12일 글로벌 농식품 교역 플랫폼 트릿지(TRIDGE)와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 바이어 검증, 미팅 주선 등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와 다이애나 김 대륙아주 D&A 부사장, 신호식 트릿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트릿지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역량과 D&A의 자문 경험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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