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선글라스 브랜드 '이리지스(IRIZIS)' 선글라스가 지난 5월 30일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는 이리지스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오픈했으며,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에 위치한다. 이리지스는 플렉스(FLEX)를 즐기는 20~30대와 Z세대, X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힙한 패션 선글라스와 스포츠를 통해 도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를 추구한다.
이리지스는 2018년 훠리스트(대표이사 한현주)에 의해 런칭된 브랜드로, 세계시장 3대 브랜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훠리스트는 1991년부터 구찌(GUCCI), 디올(DIOR), 오클리(OAKLEY) 등의 국내 판매대행업을 시작했으며, 1990년에 설립되었다. 1992년에는 갤러리아백화점 본점과 현대백화점 본점에 4계절 운영 선글라스 정규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또한, 훠리스트는 1991년부터 사이클, 러닝, 골프, 야구, 스케이트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선글라스를 국내에 도입하며 스포츠 선글라스 시장을 개척해왔다. 골프 선글라스의 경우, 미국의 오클리사와 함께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이지리스는 젠지(Gen Z) 세대를 유혹하는 아트 디자인 'APPEALING ART', 압도적인 기능 '매치리스 퍼포먼스(MATCHLESS PERFORMANCE)'라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으며, 주요 기술로는 고탄성과 초경량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트루핏(TRUE FIT™) 테와, 초선명 시야를 제공하는 시야증강(VISION BOOSTER™) 렌즈가 있다.
이리지스의 스포츠 선글라스 라인 제품들은 홍승민, 장훈, 최동혁 등의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들과 세계 랭킹 2위 호주 민지 리(MINJEE LEE), 세계 랭킹 7위 영국 찰리 헐(CHARLEY HULL), 국내 대회 KPGA·KLPGA 챔피언인 서요섭, 이준석, 김대현, 배소현, 지한솔, 박주영, 홍정민, 장하나, 이주미 등이 착용하고 있다. 또한 산악인 엄홍길, 김미곤 등도 제품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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