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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2 밀착 돌봄, 교사도 다르다…'0세 전용 어린이집' 뜨는 이유

입력 2025-06-12 14:00   수정 2025-06-12 14:04


경기도가 영아 밀착 보육 강화를 위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올해 365곳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350개소였던 전용 어린이집은 올해 5월 수원·용인 등 14개 시에 21곳이 추가 지정되며 29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경기도가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화형 보육 모델이다. 생후 18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교사 1명이 0세아 2명 또는 1세아 3명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 어린이집보다 낮은 교사-아동 비율을 적용해, 영아의 특수성을 반영한 밀착형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 만족도도 높다.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과 놀이활동 등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4.8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출생 직후부터 18개월까지 입소 가능하며, 입소한 아동은 만 1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6년까지 총 370곳으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에는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한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영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돌봄 서비스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위치와 이용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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