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은 16~20일 열리는 세계 최대 권위 국제 광고제 ‘2025 칸 라이언즈’ 참가해 현대차와 함께 단독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세미나에는 연사로 김정아 이노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부사장과 지성원 현대차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전무가 참여한다. 현대차가 지난해 공개한 영화 '밤낚시' 제작 과정과 성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기존 광고의 경계를 넘는 플랫폼 활용, 스토리텔링 방식의 전환, 콘텐츠 자체를 엔터테인먼트로 끌어올리는 방법 등도 공유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노션은 최근 미국에서 실시한 캠페인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편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케팅 업계의 노력과 방법들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글로벌 광고제인 이번 칸 라이언즈에서, 단독 세미나와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주요 참여 기업으로서 이노션의 글로벌 입지를 다시한번 자리매김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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