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당국이 상장유지 요건을 대폭 강화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회계 투명성 강화, 공시 정확성 제고,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상장기업에 대한 감시 체계를 한층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부실 징후 기업에 대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으며, 한계기업의 조기퇴출을 위해 연내 선제적 재무제표 감리와 심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자본시장 규제환경의 핵심 변화 사항을 분석하고, 상장기업들이 회계·공시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금감원의 최신 동향은 물론 관련 법률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을 실무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웨비나는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금융감독원 출신인 진무성(사법연수원 33기)·마성한(38기) 변호사가 각각 '불공정거래 규제 체계 및 최근 이슈'와 '상장법인 재무제표 회계심사·감리 제도 개관'을 발표한다. 최승환(39기) 변호사는 '상장회사의 신용공여 금지 규정 해설 및 사례'를, 윤기준 고문은 '거래소 상장폐지제도 개편 의의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한다.
바른의 금융규제대응팀은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인 김도형(34기) 대표변호사와 금감원 제재면책심의위원회 위원인 최진숙(28기) 변호사가 이끌고 있다. 여기에 금감원 출신 진무성·마성한·이은경(38기)·안주현(39기) 변호사, 공인회계사 자격의 검사 출신 최승환 변호사, 한국거래소 출신 이규철 변호사, 금융보안원 초대원장 김영린 고문, 한국ESG기준원 부원장 출신 윤기준 고문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도형 대표변호사는 "이번 웨비나가 이재명 정부 금융감독 당국의 정책방향과 실무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만큼, 기업들이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법률 자문을 받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웨비나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법무법인 바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행사 전날 접속 링크를 안내할 예정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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