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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 살래요"…주택매매 심리 한 달 만에 살아난 이유

입력 2025-06-17 11:17   수정 2025-06-17 11:59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에 수그러들었던 주택매매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고개를 들었다.

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3.0으로 전월보다 4.3포인트 상승했다. 지수는 지난 3월 114.3으로 높아졌다가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역으로 확대 지정된 영향으로 4월 108.7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한 달 만에 다시 3월 수준을 회복했다.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5월 131.5로 전월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3월 지수는 136.1이었다. 경기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도 4월 108.2에서 5월 113.6으로 반등했다. 지방의 주택매매 심리지수는 지난달 106.2로, 한 달 새 2.0포인트 올랐다.

전국에서 매매심리지수 상승 폭이 가장 큰 곳은 서울(11포인트)이었고, 경남은 6.1포인트, 광주는 5.7포인트 올랐다.

반면 세종의 매매심리지수는 24.4포인트 급락했다. 세종 부동산시장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으로 대선 기간 중 뜨거워졌으나 이재명 정부가 청와대로 이전을 추진하면서 선거 이후 급격히 식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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