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올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 수상자로 손윤익 SK하이닉스 팀장, 이은정 LG화학 연구위원, 최경화 슈어소프트테크 상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손 팀장은 D램 메모리 반도체 분야 핵심 기술인 4~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 개발을 통해 메모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위원은 태양광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최 상무는 항공, 원자력 등 고신뢰 고위험 분야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 시험도구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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