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오는 22일까지 롯데 계열사 20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연다. 행사 기간을 지난해보다 1주일 늘리고 참여 계열사도 작년 16개사에서 올해 20개사로 확대했다. 행사 중 선보인 계란, 호주산 소고기 등을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자체브랜드(PB)인 노브랜드 10주년을 맞아 마케팅 행사를 한다. 노브랜드 대표 상품 10종을 최초 출시가격에 판매한다.
e커머스업계도 살아난 소비 심리를 겨냥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쿠팡은 22일까지 ‘로켓 직구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다. 상반기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전 세계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무신사는 지난 15일부터 3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무진장 2025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일정을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겼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선 후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어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의 내수 부양책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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