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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 '칸타빌 더퍼스트' 입주율 100% 달성

입력 2025-06-17 10:18   수정 2025-06-17 10:21



경기 오산 세교2지구 ‘칸타빌 더퍼스트’가 입주를 마쳤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 아파트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데다 고급 마감재, 조경 등 상품성도 챙긴 효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원은 칸타빌 더퍼스트가 입주 지정기간(3월 29일~5월 29일) 내 모든 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대원의 주거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적용 단지다. 칸타빌은 ‘노래하듯이’라는 의미의 칸타빌레를 차용한 것으로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세교2지구 A10 블록에 있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514가구로 조성됐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향 설계) 판상형 구조다.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봉담동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필봉터널 등 차량을 통해 동탄·화성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15분가량 이동하면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오산초·가수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중·고교 신설도 예정돼 있다. 오산역 인근에 이마트(오산점), 롯데마트(오산점) 등이 있다.



칸타빌 더퍼스트는 숲과 휴식을 주제로 조경을 조성했다. 현대카드 사옥,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더현대 서울 등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디자인알레가 조경 설계를 맡았다. 단지 전체를 감싸는 순환형 곡선 산책로를 중심으로 트랙존, 스퀘어가든, 피크닉존 등 테마공간을 마련했다. 지하 1·2층에는 체육시설, 학습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었다.

대원은 올해 하반기 김포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김포골드라인,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 2호선 연결 등 교통 호재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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