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대표이사 김재익)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요소수 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녹스케이는 정품 요소수만을 고집하며, 고객 신뢰를 구축해온 대표 친환경 제품이다. 2012년 KG케미칼이 차량용 요소수 사업에 진출한 이후 국내 최초로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심사원이 직접 방한해 부여한 애드블루(AdBlue)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후 현재까지 해당 인증을 유지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요소수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디젤 차량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등의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수는 대기오염 저감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녹스케이 요소수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정화시키기 위해 마치 분무기처럼 요소수를 분사해 유해 물질을 크게 줄이며 보다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KG케미칼은 이번 1위 수상의 배경으로 ‘2025 경기국제 보트쇼’와 ‘2025 캠핑&피크닉페어’ 등 다양한 고객 체험형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꼽았다.
이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요소수가 단순한 차량용 소모품을 넘어 생활 속 친환경 가치를 함께하는 제품임을 각인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현재 전국 1000여 개의 주유소에는 녹스케이 요소수 전용 주입기기가 설치돼 있어 버스 및 트럭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손쉽게 요소수를 보충할 수 있다.
이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10리터 박스형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승용 및 승합차 운전자들도 편리하게 구매·사용이 가능하다.
이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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