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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35년 만에 한 풀었다…첫 오스카 트로피

입력 2025-06-18 07:09   수정 2025-06-18 08:10


배우 톰 크루즈(62)가 처음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는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7일(현지시간) 올해 아카데미 공로상(Academy Honorary Awards) 수상자로 톰 크루즈와 안무가 데비 앨런, 프로덕션 디자이너 윈 토머스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Awards)에서 이뤄진다.

아카데미 측은 "역대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배우 중 한 명인 크루즈는 영화계의 헌신적인 옹호자였고, 코로나19 동안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줬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제작 커뮤니티와 (관객들을 위한) 극적인 경험, 스턴트 커뮤니티에 대한 놀라운 헌신으로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이어 공로상에 대해 "평생의 성취로 뛰어난 업적을 쌓거나 영화 예술·과학에 특별히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고 설명했다.

크루즈는 그간 1990년 영화 '7월 4일생'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1997년 '제리 맥과이어'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2000년 '매그놀리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023년에는 '탑건: 매버릭'으로 작품상 후보에 지명됐다. 하지만 한 번도 수상하진 못했다.

AP통신은 크루즈가 "(1990년) 처음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이후 35년 만에 마침내 트로피를 받게 됐다"고 평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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