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풍제약우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신풍제약우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3%)까지 뛴 4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신풍제약도 급등세다. 마찬가지로 전날 상한가로 장을 끝낸 신풍제약은 현재 26%대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가 코로나 예방·치료 관련 유럽 특허를 획득했단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된 피라맥스의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이 지난 13일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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