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 18일 10:1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정KPMG가 경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3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디지털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시장 변화 속에서 고객에게 더욱 고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신임 파트너들은 서비스 분야와 산업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기후변화, 사이버보안, 밸류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전문가들이 대거 승진했다.
관세 통상 및 이전가격, 지방세, M&A(인수합병), 기업지배구조, 인프라, 포렌식(Forensic) 등 최근 규제 변화 및 복잡한 리스크 환경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시장의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만큼 탁월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신임 파트너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경험과 고객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삼정KPMG의 핵심 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삼정KPMG 신임 파트너 승진 명단.
◇감사 부문
▲김의신 ▲김재중 ▲박민용 ▲박상화 ▲박재훈 ▲어재용 ▲오진호 ▲정환욱 ▲조아라 ▲최준성
◇세무자문 부문
▲김민철 ▲박성균 ▲양동빈 ▲이창희 ▲조원빈 ▲황수주
◇재무자문 부문
▲김종태 ▲이동철 ▲이준석
◇컨설팅 부문
▲권희준 ▲김문섭 ▲김정원 ▲김종철 ▲박영기 ▲송도헌 ▲윤장민 ▲장성욱 ▲조용호 ▲천상훈
◇품질관리
▲지가현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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