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 후 그룹 포레스텔라로 돌아온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4년간 비밀 연애했다"고 털어놓았다.
고우림은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 전에 먼저 연락한 건 아내"라며 첫 교제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과정을 설명했다.
고우림은 "군 복무에 대해 고민하던 당시 김연아가 쿨하게 '다녀오라'라고 말해 큰 힘이 됐다"면서 "군대 있을 때 아내가 면회자 명단에 '김연아' 이름을 적자 부대 전체가 뒤집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제대 후 함께 떠난 로맨틱한 파리 여행 이야기로 신혼부부의 애틋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고우림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의 결혼 후 군 복무를 거쳐 제대한 그는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예능감을 평가받고 싶다"는 각오를 전한다.
고우림은 해외 팬들의 무대 리액션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아 미주 5개 도시 투어도 갔다 왔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국경을 넘는 인기를 뽐낸다. 그러면서 "아라비안나이트 무대를 보고 램프의 마왕 같다고 해주셨다"며 '디즈니 빌런' 별명을 얻게 된 솔로 퍼포먼스를 스튜디오에서 재연, 특유의 끼와 에너지로 박수를 받는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성악가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 4년 만인 2022년 10월, 김연아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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