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가 지방 공항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여행사와 함께 항공 여행상품을 19일 공개했다.
공사와 협력 여행사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현대여행사, 유엠아이티 등 세 곳이다. 이들 여행사는 총 9개 상품을 예비 관광객에게 선보였다.
이들 여행사는 6개 내륙 항공 노선을 이용해 방한 외래객 유치, 지역 미식 관광, 반려동물 동반, 현지 문화 경험, 자연 경관 여행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여행상품을 구성했다. 내륙 항공은 김포↔광주·울산·여수·포항·경주·사천(왕복), 김해→김포(편도) 노선이다.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김포~여수, 김포~포항~울산 상품을 추진한다. 김포~여수 상품은 여수에서 하는 힐링 해양 관광이며, 김포~포항~울산 상품은 연예인과 함께하는 K드라마와 웰니스 투어다.
현대여행사는 김포~여수, 김포~포항·경주~울산, 김포~사천 상품을 공개했다. 맛 따라 멋 따라 남도 여행과 역사고도 경주와 산업도시 울산을 탐방할 수 있다. 거제에서는 향토 음식과 숨은 비경 관광을 감상한다.
유엠아이티는 김포~울산·경주·부산 노선의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시니어 및 여행 약자 맞춤형 상품, 항공 분야 진로 체험 등으로 특화했다.
공사는 모객 1인당 항공료 최대 7만원 등 총 4500만원을 여행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1년 단위 협력 여행사 지정을 올해부터 2년으로 연장해 성수기 여행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운영의 연속성, 안정적인 상품 판매 기반 구축 등을 위해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와 협력 여행사의 사업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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