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가 숨은 계좌 및 보험금을 가장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2025 숨은 내 돈 찾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금융당국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선뵈는 첫 서비스다.뱅크샐러드 숨은 내 돈 찾기는 △휴면 예금 △1년 이상 미사용 계좌 △소액 계좌 △미청구보험금 △해지환급금 등 개인이 일일이 찾기 어려웠던 휴면 자산을 앱·웹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하고 바로 돌려받게 해주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자체 기술을 활용해 비활성화된 자산까지 일괄 조회되도록 했고, 예금·보험금 등 전체 금융 계좌의 통합 조회와 복수 계좌의 잔고 이전 및 해지까지 한 번의 과정으로 가능하다.
뱅크샐러드에서 찾은 숨은 보험금의 경우 '보험 진단' 서비스와 연결해 가입된 보험 내역을 기반으로 보험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등의 전문가 맞춤 상담도 지원한다.
뱅크샐러드 숨은 내 돈 찾기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2.0 인프라를 활용해 별도의 계좌 선택 과정 없이 자동으로 전체 자산을 조회하며, 뱅크샐러드 인증서 등 전자서명 인증 과정을 통해 쉽고 빠른 휴면 자산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뱅크샐러드 숨은 내 돈 찾기는 1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2.0 적용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2.0 정보 제공 범위가 확대되고 인증 과정이 간편해짐에 따라, 뱅크샐러드 데이터 기술력을 더해 금융 자산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금융 혜택을 계속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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