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구·게임 콘텐츠 업체 손오공의 최대주주가 에이치케이모빌리티컴퍼니로 변경됐다.
손오공은 19일 공시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등 주식양수도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에이치투파트너스는 2대주주로 남게 됐다.
이번에 전환사채로 조달한 200억원 중 160억원은 시설자금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공시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연면적 약 510평 규모의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취득 결정에 따른 부동산 매매계약의 잔금이다.
나머지 4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배정했다. 같은 날 납입이 완료된 50억원 상당의 유상증자 대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은 최근 코스닥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눈에 띄는 성과"라면서 "기존 완구 사업을 강화하고 닌텐도 스위치2 등 신규사업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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