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슨이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의 20%가 넘는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영향이다.
2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니슨은 전일 대비 392원(21.86%) 내린 1401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때문이다. 유니슨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5100만주를 발행해 642억6000만원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일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3057억원)의 21.02% 수준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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