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최신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갓'에 나오는 '파워하우스'가 완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초이락은 다음 달 터닝메카드갓 중반부에 출연하는 시리즈 최초의 대형 슬로프 메카니멀 ‘메가볼케이노’ 완구를 출시한다.
모든 메카니멀이 링 슈팅을 통해 승패를 겨루는 배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에서 메가볼케이노는 완구 후미의 레버를 누를 때 슬로프가 만들어지며 탑재한 미니카를 발사한다. 드래곤 형태의 메카니멀로 변신하는 특징도 있다. 또한 메카볼케이노를 떠난 미니카 ‘배트’는 빠른 속도로 달려 바닥에 놓인 카드와 맞물리며 팝업한 후 박쥐 모양의 메카니멀로 두 날개를 편다.
터닝메카드갓 완구는 메가볼케이노와 배트의 가세로 인해, 기존에 출시된 미니카 형태의 메카니멀 완구 ‘에반’, ‘미리내’, ‘타나토스’ 3종 및 중형 미니카 형태의 ‘래피드 파이어’와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메가볼케이노와 배트 완구는 완벽한 콤비로서 기존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선보인 메가슬로프 시리즈 완구 3종보다 더욱 진화했다"며 "메카볼케이노는 자신이 보유한 링 5개를 배트에게 몰아주어 파트너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조력자의 모습도 보여준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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