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프롭테크 기업 홈즈컴퍼니가 K컬처에 특화한 코리빙(공유주거) 브랜드를 출시했다.
홈즈컴퍼니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홈즈레드 명동’에서 ‘홈즈레드’ 브랜드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홈즈레드 브랜드 방향성과 공간 전략을 외부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투자자·산업 관계자·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홈즈레드는 홈즈스튜디오(코리빙), 홈즈스테이(서비스드 레지던스)에 이은 홈즈컴퍼니의 신규 브랜드다. K컬처를 중심으로 거주·공연·커뮤니티 이벤트 등이 융합된 공간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한 이후, 국내외 창작자 및 팬덤을 위한 거점으로 운영됐다는 게 홈즈컴퍼니 측 설명이다.
홈즈컴퍼니는 홈즈레드 명동을 글로벌 팬과 크리에이터,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K컬처 허브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홈즈레드의 콘셉트는 ‘K-컬처 크리에이터를 위한 집’이다. 연습생·콘텐츠 제작사를 비롯해 글로벌 팬, 창업 관계자 등이 대상이다. 해당 공간에서는 거주와 동시에 팬덤 활동, 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K컬처 콘텐츠를 기반으로 체류 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복합 플랫폼”이라며 “일본·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확장해 글로벌 팬, 크리에이터, 파트너가 연결되는 공간 모델을 실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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