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은 이날 입장문에서 “곧 교수(F)·직업훈련(M)·유학(J) 비이민 비자 신청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사관은 “새로운 지침에 따라 비이민자 비자 분류 F·M·J에 해당하는 모든 학생 및 교환 방문 신청자에 대해 온라인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심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F·M·J 비자 신청자는 모든 SNS 프로필의 개인정보 설정을 ‘공개’로 조정하도록 안내받게 된다”고 고지했다. 미국 비자 신청 사이트에선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이달 중 인터뷰 예약이 가능한 날짜가 열렸고, 수십 분 만에 예약이 몰려 신청이 마감됐다. 미국 유학을 위한 온라인 비자 인터뷰 예약은 지난달 28일부터 중단됐었다.
앞서 미 국무부가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가 SNS 계정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면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는 지침을 내놓으면서 비자 발급은 종전보다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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