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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수 부양에…호캉스 패키지 '봇물'

입력 2025-06-20 17:41   수정 2025-07-01 16:17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대대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호텔이 경쟁적으로 ‘호캉스’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는 오는 9월 말까지 ‘호캉스족’을 겨냥한 ‘하이&나이트’ 패키지를 판매한다. 낮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고, 밤에는 호텔 최상층에 있는 루프톱 바에서 도심 야경을 보며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웨스틴 조선 부산도 수영장 이용과 객실 다이닝 혜택을 포함한 ‘레인&바이츠’ 패키지를, 그랜드 조선 제주는 요가·아쿠아피트니스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막걸리, 페어링 메뉴로 구성된 객실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테이 인 더 레인’ 상품을 각각 다음달 중순까지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올인원’ 상품”이라고 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이번 장마 기간 해운대해수욕장 뷰 객실 숙박료를 정상가보다 최대 60% 할인해주는 ‘스윗 레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도 장마철 호캉스 수요를 겨냥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클럽 라운지에서 한강 야경을 보며 ‘피맥 세트’를 즐길 수 있는 ‘서머 플로우’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조식 뷔페 이용권이 포함된 옵션을 선택하면 호텔 내 미디어아트 전시장 ‘빛의 시어터’ 관람권도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월드도 객실 다이닝 서비스와 피트니스센터·사우나 이용 혜택 등을 담은 ‘헤리티지 오브 모먼트’ 이벤트를 열고 있다.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클럽 라운지를 최근 새롭게 단장하고 호캉스족 공략에 나섰다. 클럽 라운지를 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호캉스족에 특히 인기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호텔업계에선 정부가 내수 부양을 위해 1인당 최소 15만원씩 소비 쿠폰을 발행하면 호텔 방문객이 늘 것으로 예상한다. 소비 쿠폰을 고급 호텔에서 사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소비 여력이 생겨 사람들의 씀씀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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