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품절남' 된다…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11월 결혼

입력 2025-06-22 08:50   수정 2025-06-22 08:54


배우 이장우가 8살 연하의 동료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23일 결혼한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11월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인다고 밝혔다.

앞서 이장우는 작년 12월 조혜원과 결혼할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2023년 6월 당시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1986년생인 이장우는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고,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성스러운 아이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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