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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명현 채해병특검 "尹, 다른 수사 이뤄진 뒤 마지막 소환할듯"

입력 2025-06-22 10:50   수정 2025-06-22 11:10


순직해병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는 다른 수사가 모두 이뤄진 뒤 마지막에 하겠다는 방침을 2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다른 수사가 다 이뤄지면 마지막으로 소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특검은 “당연히 (소환을) 해야 할 것”이라며 “대면수사가 원칙이고, 서면수사나 출장조사는 원칙이 아니다. 원칙대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특검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고 이 특검은 밝혔다. 그는 순직 해병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던 중 호주 주재 한국 대사로 임명돼 출국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특검 수사 개시 시점과 관련해선 "사무실이 있고 물적·인적으로 갖춰져야 시작을 할 수 있다"며 "특검 관련 예산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이후 예산을 갖고 (사무실에) 입주해 빠르게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특검은 이날 오후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특검보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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