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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가 떴다' 떠들썩…도서전 등장한 '일일 점원' 정체

입력 2025-06-22 16:01   수정 2025-06-22 16:09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인 박혜진 다람출판사 대표(47)가 국내 최대 도서전인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일일 점원’으로 부스를 지킨 언니 박지영 배우(56)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일일 점원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다람 부스를 찾은 배우 박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 대표는 “내가 꼬꼬마 초등학생 때 이미 텔레비전에서 더 자주 보던 언니라서 언니가 언제나 집에 오려나 기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밤”이라며 “작은 부스에서 언니가 오기만을 기다리던 순간에는 나는 여전히 꼬꼬마 동생 혜진이었다”라고 적었다. 그는 “우리가 친자매인 줄 몰랐던 분들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200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뉴스데스크' 주말, 2006년 3월부터 2009년 4월까지 평일 방송을 진행했다. 언론인을 꿈꾸는 많은 여대생의 롤모델로 꼽히다가 MBC가 파업 등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던 2014년 퇴사한 뒤 다람출판사를 차렸다.

박 대표의 언니 박지영 씨는 최근 영화 <히든페이스> 등을 통해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대표는 언니가 이날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22일 폐막한 2025 서울도서전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배우 박정민, 영화감독 박찬욱, 전 바둑기사 이세돌 씨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 등의 영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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