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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이란, 보복 땐 강력한 무력 직면…협상 기회 주고 있다"

입력 2025-06-22 21:29   수정 2025-06-22 22:59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를 추구한다"며 "이란은 그 길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과 관련한 대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대한 이란의 어떠한 보복도 오늘(미군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한 미국 시간 21일) 목도한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무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며 "이번 임무는 정권교체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에 여러 대화 채널로 협상 기회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날 이란 포르도 지하 핵시설 공격 상황과 관련,해 B-2 폭격기로 벙커버스터를 처음 실전에 사용한 것이었다고 했다.


브리핑에 함께한 댄 케인 합참의장은 미군 B-2 폭격기 7대가 전날 작전에서 벙커버스터 14발을 투하했고 이란은 이에 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21일 오후(미 동부시간 기준)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일 백악관에서 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극적인 성공"이라며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은 완전히 전적으로 제거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격 목적에 대해선 "이란의 핵농축 역량을 파괴하고 세계 최대 테러 지원 국가가 제기하는 핵 위협을 저지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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