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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헨리 베넷상 수상…한국인 두 번째

입력 2025-06-23 16:21   수정 2025-06-23 16:24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손경식 회장(사진 오른쪽)이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인 헨리 헨리 베넷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클라호마주립대의 전 총장이자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헨리 베넷(Henry G. Bennett) 박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글로벌 사회·경제 문제 해결에 기여를 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역대 수상자로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스티브 포브스 포브스 회장, 로산 루슬라니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등이 있다. 한국인으로는 2005년 남덕우 전 국무총리에 이어 손 회장이 두 번째 수상자다.

손 회장은 국내외에서 펼쳐온 경영 리더십과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클라호마주립대는 “손 회장이 경총 회장 및 CJ그룹 회장을 맡아 한국의 노사 관계를 선진화하고, 한식의 세계화 등 한국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스위트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동문회 인 서울’ 행사와 함께 열렸다.

랜디 클루버 오클라호마주립대 국제대학 학장과 제프 심슨 부학장을 비롯한 교수진 등 60여 명이 손 회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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