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근처 사니 치우지 마세요"…자전거로 주차장 '알박기'한 차주

입력 2025-06-24 07:08   수정 2025-06-24 07:54


한 차주가 시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주차장에 자전거와 짐 등을 이용해 자리를 확보해 두는 이른바 '알박기 주차'를 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4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23일) "정말 신박한 주차 알 박기 X친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공영 주차장에 이렇게 해놓고 개인 주차 자리를 잡더라"며 현장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차량이 있어야 할 주차 공간에 자동차 대신 의자와 자전거 등이 놓여 있었다.

특히 자전거에는 "죄송합니다. 곧 돌아올 예정입니다. 치우지 마세요. 이 근처에 삽니다"라는 메모도 붙어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면서 저런 사람과 안 마주치는 것도 큰 복이다", "아무리 주차난이라 해도 본인밖에 모르네", "저 자리 빈 곳에 오토바이 세워놓고 싶다", "종이에 무료나눔이라고 바꾸고 싶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