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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 건설통합안전관제센터 구축으로 안전보건경영 강화

입력 2025-06-24 15:13   수정 2025-06-24 15:14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서울 남영사옥에 ‘HJ 건설통합안전관제센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HJ 건설통합안전관제센터는 전국 현장의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모니터링하는 중앙 관제 시스템이다. 다중 화면을 통해 여러 현장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HJ중공업 사내 안전보건관리 시스템과 연동하여 현장의 모든 안전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고위험 작업 구간과 화재/밀폐 구간 등 안전보건관리 취약 구간에는 이동형CCTV 등 관제 장비를 설치하여, 타워크레인 작업, 터널 작업, 교량 작업 등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위험 요인 발생 시 센터의 지시로 즉시 작업을 중지하거나 즉각적인 현장 지원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 2023년에는 모든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전산화한 ‘안전e+’ 시스템을 구축해 일찌감치 상시 안전보건체계를 마련한 바 있는데, 이의 모바일 버전인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안전M+’도 개발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안전점검회의 및 안전교육일지 관리, 안전점검 활동, 작업중지 요청 등 모든 안전보건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다. 특히 AI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을 탑재해 자동으로 서류를 작성하고 발송까지 하는 등 안전보건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김완석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는 “통합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중대 산업재해 제로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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