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 주가가 매매거래 재개 첫날인 25일 장 초반 급등세다.
카카오페이는 새 정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에 주가가 과열돼 전날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됐었다.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7400원(8.04%) 오른 9만9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23%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해 11만1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가 반영돼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143%나 뛰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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