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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주유하면 1000km 달린다고?…'연비 괴물'이 나타났다

입력 2025-06-26 05:30   수정 2025-06-26 08:00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기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테크(Tech)’가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근 자동차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한 번 주유로 1000km를 운행하는 챌린지가 유행할 정도다.

26일 르노코리아에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는 공인연비 15.8km/L(테크노 트림 기준)의 동급 최고 연비를 갖췄다.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모드로만 주행 가능한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최적의 실연비를 구현한다.

탁월한 실연비에도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를 결합한 듀얼 모터 시스템이 동급 최대 용량 1.64kWh 배터리와 만나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자랑한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는 튼튼한 하부 구조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주행 성능도 선보인다. 탑재된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는 듀얼 모터 시스템에 3단 기어 및 컨트롤러가 내재된 인버터를 결합한 구조로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보여준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적합한 3단 변속 기어는 전기 모터와 여러가지 조합을 만들며 변속 시 차량의 소음과 진동, 충격을 줄여 이질감 없는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MFB(Multi-Functional Body)를 적용해 노면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선회 시 차체 쏠림 현상을 최소화,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랙 타입 EPS(R-EPS) 방식의 스티어링 휠 장착으로 스티어링 기어에 직접적이고 정확한 조향력을 전달해 민첩한 반응을 보여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엔트리 트림부터 적용된 첨단 안전 기술은 차량 안전성을 높여 패밀리카로서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 및 편의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ctive Driver Assist)’는 레벨2 수준 자율주행을 구현했다.

차체에 적용된 부품들도 충돌 안전성을 강화한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검증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한 그랑 콜레오스의 차체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했다. HPF는 고온으로 가열한 강판을 프레스에서 성형하는 동시에 급속 냉각해 일반 강판보다 2~3배 높은 강성을 제공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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