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사진)의 해상 전망대가 기네스북에 도전한다. 연륙교 주탑 전망대가 세계 최고 높이에 설치되기 때문이다.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인 제3연륙교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기록원과 함께 영국 기네스와 미국 세계기록위원회에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등재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제3연륙교 전망대의 기네스 기록 인증은 올해 안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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