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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 성매매 의혹, 日 AV 배우 아오이 소라도 나섰다

입력 2025-06-26 08:48   수정 2025-06-26 09:38



일본을 대표하는 AV(성인 비디오) 배우로 꼽히는 아오이 소라(44)가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26)과 후배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36)의 성매매 의혹에 입을 열었다.

아오이 소라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을 표현하고 있지만, AV배우는 창녀가 아니다"고 한글로 적었다. 이어 일본어로 "AV 여배우의 지위라는 게"라고 덧붙였다.

이는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가 도쿄의 한 주점에서 술자리를 갖고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을 통해 공개되는 과정에서 불거진 성매매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오이 소라는 "결국 나쁜 건, 그런 의혹의 사진이 유출될 만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라며 "팬들 입장에서는 '하필 AV 배우냐'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글도 덧붙였다.

주학년은 지난 5월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지며 팀에서 퇴출당했다.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에게 돈을 주고 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도 나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되기도 했다.

사진이 찍힌 후 진행된 소속사의 자체 조사에서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와 술자리를 갖고, 이후 그의 집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 모두 현재 불거진 '성매매' 의혹은 부인하고 있다.

주학년은 "성매매를 비롯한 어떠한 불법적인 일도 한 적 없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또 자신은 더보이즈 탈퇴나 소속사 원헌드레드와의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아스카 키라라 역시 "개인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반박했다. 다만 왜 해당 술자리에 갔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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