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르 강남점은 K뷰티 브랜드 비중이 약 60%에 이르는 특화 매장이다. 기존 시코르 매장의 K뷰티 비중이 35%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가까이 높다. 강남역에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했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인공지능(AI) 기기로 두피를 검사해 맞춤형 샴푸 등 헤어 제품을 제작해준다. 메이크업 전문가가 방문객의 피부 톤에 맞는 메이크업을 보여주고 관련 제품도 추천한다.
시코르 관계자는 “명동, 홍대, 동대문 등에도 출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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