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한양이 시공을 맡은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데다, ‘공세권’(공원+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대전 중구 문화동 47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509가구(전용면적 84·126㎡)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시행자인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에 자금과 공사 발주, 분양, 관리, 운영 등을 모두 위탁하는 차입형 토지신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47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문화동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3.3㎡당 분양가가 모두 1750만원을 넘었던 걸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단지 앞에 대규모(약 15만7000㎡) 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안에 잔디마당과 벚나무길, 테마가든 등 다양한 조경도 마련된다.
모든 가구가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 향 배치) 구조로 설계됐다. 현관 팬트리와 주방 팬트리를 배치해 수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일부 가구에는 보문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돌출형 발코니가 설치될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필라테스룸, GX룸,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1인 독서실,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과 9일에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15일 발표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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