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청년 일경험 확대를 위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마케팅잡 프로젝트’ 2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한경닷컴이 운영하는 청년 대상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실제 브랜드와 협업하며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사업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경쟁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교육지원금과 프로젝트 참여 수당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글램스톤 이수빈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실전형 마케팅 멘토링을 진행한다.
자담치킨은 두 개의 청년팀과 함께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각 팀은 자담치킨 전용 SNS 계정을 직접 개설하고, 콘텐츠 기획부터 광고 집행,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물은 KPI 기반 리포트로 제출되며, 우수 콘텐츠는 자담치킨 공식 채널에 활용될 수 있다.
프로젝트는 단계별 미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최대한 존중된다. 자담치킨 강민정 수석팀장은 “MZ세대의 시각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과 신선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자담치킨은 2023년에도 시사저널과 한국진로교육원이 공동 주관한 마케팅 인재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청년층과의 실무형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자담치킨은 2011년 브랜드 론칭 이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를 도입하며 웰빙치킨 시장을 선도해왔다. ‘왓더핫치킨’, ‘마튀니치킨’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자체 전용 주문앱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운영하며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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