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드 범어는 대구에 새로운 하이엔드(최고급)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포스코이앤씨의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첨단 단지입니다.”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사진)은 “국내 최고 권위의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어나드 범어가 종합대상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포스코이앤씨는 창립 이래 앞선 생각과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이끌어 가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주택 사업에서도 주거의 본질적 가치와 그 안에 담길 라이프 스타일을 더 깊이 고민하며, 견고함과 튼튼함을 기반으로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나드 범어는 포스코이앤씨와 관계사인 포스코의 최신 기술로 지어진다. 철강회사인 포스코의 고내식성 포스맥 강판으로 아파트 시설물을 디자인했고,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기술인 아이큐텍으로 입주민 편의를 높인다. 정 사장은 “친환경 아파트 건설 역량을 바탕으로 저탄소 시멘트인 포스멘트의 사용을 늘리고,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도입한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적용한다”며 “지하 주차장도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바이오필릭 주차장으로 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파트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하고, 단지 중심은 ‘소소담원’이라는 정원으로 꾸며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친환경 아파트를 추구하는 포스코이앤씨의 철학이 반영된 단지”라고 했다.
정 사장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포스코 그룹과 함께 프리미엄 철강재를 활용한 디자인과 건축 기술을 확대하고, 행복을 위한 공간을 창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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