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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의정갈등서 국민 큰 고통…신속 해결할 것"

입력 2025-06-29 17:20   수정 2025-06-29 17:34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29일 후보자 지명 직후 낸 소감문에서 "새 정부의 첫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부터 의료개혁 과정에서 국민이 큰 고통을 감내했고, 저출생·고령화 위기가 급격히 진행되고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복지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라며 "빈틈없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소득 보장체계를 확립하고,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겠다"라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 같이 돌보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를 만들겠다"라며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해 모든 분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등 국민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의료개혁을 추진해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보건복지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며 "심각한 저출생 추세를 반전하고 초고령 시대에 사회경제적 적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바이오헬스 산업도 적극 육성하겠다"라며 "질병관리청장으로 코로나19 대응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국회, 전문가, 현장, 국민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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