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팝스타 리한나가 착용한 드레스가 무려 840시간의 제작 시간을 거쳐 완성됐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리한나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영화 ‘스머프’ 시사회에 남편이자 힙합 가수 에이셉 라키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리한나는 스머프의 상징인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 매거진 보그에 따르면 해당 드레스는 크리스털과 도자기 스팽글, 깃털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됐으며 제작에만 총 840시간이 소요됐다. 이 의상은 샤넬의 커스텀(주문 제작) 드레스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자수 디테일만 봐도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알겠다”, “840시간이나 들였다니 한 명이 만든 건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한나는 이번 영화 스머프에서 여성 스머프 ‘스머페트’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