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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지저분한 거 안 먹었더니"…체지방 7.7% 감소, 선수급 몸 된 비법

입력 2025-07-01 09:17   수정 2025-07-01 09:18



배우 최강희가 놀라운 체지방 감소율을 보여줬다.

최강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체지방이 7.7% 감소한 인바디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최강희는 앞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의 도움을 받으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6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최강희는 양 관장의 조언을 받아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영상에서 양 관장은 기습 인바디 측정에 나섰는데, 최강희는 몸무게는 1kg 증가했지만 체지방률은 이전보다 7.7% 감소한 15.4%를 기록했다. 근육량만 2kg 증가하면서 선수급 몸을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강희는 인바디 기계가 "고장이 난 게 아니냐"면서도 "지저분한 음식을 조금 덜 먹었다"고 달라진 몸의 비법을 꼽았다. 이후 공개된 최강희의 식단은 아침엔 뮤즐리와 사과, 삶은 달걀, 점심은 스테이크, 저녁은 구운 달걀로 구성됐다.

양 관장은 "그러니까 식단이 진짜 중요하다"면서 최강희의 노력을 칭찬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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