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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각 지역 해수청·항만공사 지방정부 이양 주장

입력 2025-07-01 10:47   수정 2025-07-01 12:50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의 인천시 이전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소속 기관이다.

유 시장은 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의 광역단체로의 이전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유 시장은 "전국 각 지역의 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를 해당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것은 해양수산 정책의 종합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항만 운영과 해양 정책이 지역의 산업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관련 지방 이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달 8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면서 SNS에 “지역에 정부 각 부처를 나눠 주는 분산 정책보다 지역이 자체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지방 분권 정책이 필요하다”며 “각 지역에 있는 정부 소속의 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는 게 글로벌 항만 경쟁체제에 더 타당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지역 불균형과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해양주권 확보를 위해 다른 시도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기능을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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