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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尹에 7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입력 2025-07-01 11:14   수정 2025-07-01 11:48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이 1일 2차 소환조사에 출석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는 5일 오전 9시 출석을 요구했다. 특검은 이번이 마지막 통지라고 경고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특검 출석에 불응했다"며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7월 5일 9시까지 출석해달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5일에도 출석에 불응한다면 그 이후에는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5일은 저희의 마지막 출석 통지"라고 말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측도 의견서에서 5일 이후에는 출석에 응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내란 특검은 지난달 28일 윤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남은 조사를 위해 30일 오전 9시에 다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 '7월 3일 이후로 출석 일자를 조정해 달라'며 기일 변경을 요청했다. 특검팀은 이를 일부 수용해 1일 오전 9시에 출석해 달라고 재통지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출석 일자를 7월5일 이후로 연기해달라는 의견서를 특검에 다시 제출하며 출석 불응 의사를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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