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에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투시도)를 선보인다. 최고 39층으로 지어져 광주 도심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전망이다.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 블록(역동 28의 3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81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61㎡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전용 84㎡ 규모 오피스텔 72실이 함께 공급된다. 청약을 거쳐 당첨자를 오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중도금(60%) 이자 후불제, 오피스텔은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정당 기간 내 계약하면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넣고 일부 가구에 팬트리를 마련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전등, 난방, 환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비대면 무인 택배 시스템과 범죄 예방용 CCTV도 설치한다.
피트니스룸,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영상제작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 2실도 마련돼 손님맞이에 활용할 수 있다. 39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도심 조망이 가능하다.
광주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등 교육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도보 거리에 참조은병원, 이마트(경기광주점), CGV 등이 있다. 인근에서 버스를 통해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성남 판교까지 약 14분,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경기광주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계획)과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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