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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흑석 등 8곳도 신통기획 후보지로

입력 2025-07-01 17:07   수정 2025-07-02 00:54

서울 용산구 신창동과 동작구 흑석동 등 8곳에서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이 추진된다.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시는 제3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용산구 신창동 29의 1 일대(1만6024㎡)가 후보지에 올랐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구로차량기지 인근 노후 주택지인 구로구 구로동 466 일대(6만3871㎡)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된다. 개봉동 153의 19 일대(2만7100㎡)와 도봉구 방학동 641 일대(7만2282㎡) 역시 양질의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작구에선 신대방동 344의 132 일대(신대방3구역·2만9461㎡)와 흑석동 204의 104 일대(흑석10구역·4만5882㎡), 상도동 201 일대(상도23구역·8만937㎡) 등 세 곳이 이름을 올렸다. 흑석10구역은 앞서 흑석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지역이다. 장승배기역(7호선) 인근에 있는 상도23구역은 인근 재개발 및 모아타운 사업장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성북구 삼선동1가 277 일대(삼선3구역·5만6770㎡)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가 됐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구역은 총 122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8개 구역의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하반기 시작할 예정이다. 재개발 후보지의 투기 방지를 위해 권리산정 기준일은 구역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지정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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