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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신청사, 공공지원센터 등 마련…열린행정 실현

입력 2025-07-03 10:00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사진)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래구는 작년 12월, 6년에 걸쳐 신청사 건립 공사를 완료하고 청사 이전을 마무리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신청사에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3월에는 청사 옆 옛 부산지방기상청 부지에 공공지원센터를 지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행정시설과 공유부엌 등을 들여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동래구는 구민 중심 소통 행정에 힘쓰고 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청장 직속 소통민원실을 설치해 주민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위해 기존 출생 순서에 따라 10만~50만원으로 차등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2024년부터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올해부터는 산후조리비(최대 100만원)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교육특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장애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교육받을 권리를 누리도록 교육복지 제고에 최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4곳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개관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동래구는 역사 문화 보존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옛 동해남부선 동래역을 리모델링해 근현대역사관 ‘1934 기차 동래역’을 조성했다. 신청사 건립공사 때 나온 유구 등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동래구청사 유적전시관’을 신청사 지하 1층에 열었다. 이곳에선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던 동래읍성 인생문 표지석인 문명석을 전시하고 있다.

대표상권 중 하나인 명륜1번가 활성화를 위해 ‘동래방래 가는 길-명륜1번가 프로젝트’를 추진해 골목상권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매년 20만여 명이 찾아 4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얻고 있다.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온천2지구 우수저류시설(완공),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착공)을 마련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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