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일(현지시간)까지인
상호관세 유예 기간의 연장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1일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뒤,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 기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상호관세 유예를 연장할 지에 대해 질문받자
아니다. 나는 그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나는 많은 나라들에 (상호관세율 등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일본에 대해
우리는 일본과 협상해왔는데,
합의를 할지 확신을 못하겠다며
그들은 매우 터프(완고함)하고,
그들은 굉장히 잘못 길들여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30%나 35% 또는 우리가 결정하는
어떤 수치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난 4월 발표한 것보다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고
압박 수위를 높여갔다.
영상=로이터, 편집=윤신애PD
사진=AP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