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미국과 베트남 간에 무역 합의가 타결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조금 전 베트남과 무역 합의를 했다"면서 "자세한 것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무역 상대국들과 진행중인 협상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와 합의를 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영국과 지난달 최종 합의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만료 시점(오는 8일)을 시한으로 삼아 각국과 관세율, 무역균형, 비관세 장벽 철폐 등을 둘러싼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9일 발효했다가 13시간 만에 90일간 유예(중국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고, 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끝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