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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불티나게 팔리더니…'넘사벽' 수입차 1위 뭐길래

입력 2025-07-03 14:34   수정 2025-07-03 14:42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판매가 크게 늘었다. BMW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동월(2만5300대)보다 9.8% 증가한 2만777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6월까지 상반기 누적 13만8120대로 전년 동기(12만5652대)보다 9.9% 늘었다.

6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6553대로 1위를 탈환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테슬라(6377대), 메르세데스 벤츠(6037대)가 차지했다. 지난 5월 테슬라는 2017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렉서스(1230대), 볼보(1067대), 포르쉐(1056대), 아우디(1042대)가 월 1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지난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던 BYD는 220대 팔리는데 그쳤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3281대),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2881대), 메르세데스 벤츠 E200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증감이 혼재하며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상반기는 다양한 신차 및 원활한 물량수급 등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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