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업체 뉴엔AI의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인 4일 장 초반 공모가의 2배 수준인 '따블'을 넘어섰다.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뉴엔AI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85%(2만7750원) 오른 4만2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분석 업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9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의 최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146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증거금 6조1140억원을 끌어모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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